[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업고, 장항 맥문동꽃 축제서 ‘코딩 로봇 체험부스’ 운영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장항공업고, 장항 맥문동꽃 축제서 ‘코딩 로봇 체험부스’ 운영
- 과학동아리, 블록 코딩으로 즐기는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 선보여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서 IoT기계과와 신재생에너지과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코딩 로봇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살려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는 블록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제어했으며, 맥문동 꽃길을 형상화한 코스에서 꽃을 밟지 않고 통과하는 주행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작 방식 덕분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축제 방문객들이 몰렸다.
또한 미션을 완수한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축제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로봇 조작 안내와 미션 진행을 전담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코딩과 로봇 제어 기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동시에, 실무 감각과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였다.
김륜희 과학교사는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 축제에서 나누며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AI와 로봇 기술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항중앙초, 장항 맥문동 축제 밴드부 공연 진행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달 30일 ‘제2회 장항 맥문동꽃 축제’ 주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학생 밴드부의 첫 외부 공식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치열한 교내 오디션을 거쳐 첫 창설된 밴드부는 보컬 2명, 일렉기타 1명, 베이스기타 1명, 건반 1명, 드럼 1명 등 총 6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무대는 학생들이 교내 버스킹 활동을 발판 삼아 지역 축제라는 큰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한 공식 외부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방학 중에도 학교에 모여 연습에 매진해 왔다.
이날 공연에서 밴드부는 백야의 ‘첫사랑’,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 거야’, 데이식스(DAY6)의 ‘Happy’ 등 총 3곡을 수준 높은 연주와 가창력으로 소화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 공식 외부 무대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성취감과 협동의 소중함을 배웠다.
박상원 교장은 “창설 이후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오늘 멋진 결실을 맺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초, 생성형 AI와 마술이 만난 과학문화 공연으로 디지털 윤리 배워
- 공연 관람을 통한 생성형 AI와 딥페이크의 올바른 이해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대섭)는 지난달 28일 교내 해오름관에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창의재단의 찾아가는 과학문화바우처 프로그램 ‘조작된 세계: REAL OR FAKE’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마술 퍼포먼스를 결합한 참여형 과학문화 공연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술 공연 속에서 디지털 콘텐츠가 생성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진짜와 가짜’를 판별해보며, 생성형 AI의 창작 도구로서의 유용성과 함께 타인의 얼굴이나 정보를 무단 도용하는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공연 속 다양한 사례와 체험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공유 시 타인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존중해야 한다는 디지털 윤리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서도초 김대섭 교장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