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건강한 삶을 향한 충남 서천군 지역사회의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군민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최첨단 순환운동기구(IPT)를 도입한 ‘비만탈출교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건소는 주민건강센터 체력단련실에서 주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 선정부터 체계성을 띠고 있다.
사전 정밀 체성분 분석을 거쳐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이 기준치를 웃돌거나 골격근량이 부족한 건강 취약군을 최우선으로 선발해 밀착 관리에 들어간다.
핵심은 전문성을 극대화한 ‘투트랙(Two-track)’ 관리 시스템이다.
첫 번째 트랙은 운동처방사의 1:1 맞춤형 신체 훈련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지도자의 통제 아래 IPT를 활용,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결합한 고효율 순환운동을 수행한다.
이는 개인의 기초체력을 안전하게 끌어올리는 동시에 올바른 신체 활동 습관을 체화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두 번째 트랙은 전문 영양사의 식습관 교정이다.
땀방울의 성과가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과 영양 교육을 병행한다.
운동과 영양이라는 두 축이 시너지를 발휘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주민 스스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각종 만성질환의 도화선이 될 수 있기에, 단편적인 운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생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실이 군민들에게 자신만의 건강한 삶의 공식을 찾아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건강한 변화를 향한 첫걸음, ‘비만탈출교실’ 참여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민의 땀방울이 만들어 낼 건강한 내일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