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고독사 고위험 가구 발굴·지원 총력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고독사 고위험 가구 발굴·지원 총력
- 전화 상담부터 가정 방문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밀착 연계
서천읍(읍장 한상일)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천읍은 최근 계절적 요인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 명단을 정기적으로 확보하고, 대상 가구의 특성과 위기 정도에 따라 전화 연락과 우편 안내, 가정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 조사 과정에서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구에는 개인별 상황에 맞는 민간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지원하며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일 서천읍장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신체적·정서적 고립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며 “단 한 분의 주민도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구석구석을 더욱 두텁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로 복지안전망 촘촘히
- 이장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후원회·부녀회 참여… 화합과 소통으로 역량 강화
기산면(면장 나정수)은 지난 7월 30일 기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솔바람공동체후원회, 부녀회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추진됐으며, 1부에서는 금강컴퍼니 한상준 대표가 ‘너와 내가 함께’를 주제로 화합과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이 ‘내가 행복해야 우리 고장이 즐겁다’를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직무를 교육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정수 기산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위한 반찬 나눔 이어가
- 지역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 보양식 지원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선옥)는 지난 7월 31일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후원회 봉사단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영양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선옥 후원회장은 “후원회의 작은 정성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반찬 나눔을 비롯해 집수리 지원, 긴급구호사업,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산면 지사협, 7월 행복나눔꾸러미 전달로 안부 확인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1일 관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 실태 및 안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