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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띄운 드론, 서천의 찬란한 미래를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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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영유아 400여 명 운집한 ‘AI 미래기술 체험 축제’ 대성황
로봇축구부터 자율주행까지… ‘놀이’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 현장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와 첨단 기술의 경쾌한 구동음이 어우러진 경이로운 미래 세상이 펼쳐졌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아이들의 고사리손을 거쳐 신나는 놀이로 재탄생하며, 지역사회에 벅찬 감동과 뚜렷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군은 지난달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뜻깊게 기념하여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체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김선희)와 손잡고 야심 차게 선보인 이번 축제의 화두는 단연 ‘스마트 챌린지 IT’였다.

 

멀게만 느껴지던 AI와 디지털 기술을 딱딱한 교재가 아닌 생동감 넘치는 ‘놀이’로 풀어내, 영유아들의 무한한 창의력을 자극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튼튼한 역량을 길러주겠다는 뚜렷한 보육 철학이 돋보였다.

 

이날 축제 현장은 그야말로 첨단 기술과 동심이 빚어낸 환상적인 테마파크를 방불케 했다.

 

AI 자율주행, 드론 조종, 로봇축구, 로봇 바둑·오목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최첨단 기술 체험 부스마다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탄성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아이들은 직접 로봇을 매만지고 드론을 하늘 위로 띄워 올리며 미래기술의 짜릿함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여기에 에어바운스, 영아용 범퍼카 등 연령대를 세심하게 배려한 놀이 시설과 아동학대 예방 퀴즈 등 의미 있는 캠페인을 포함해 총 1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와 눈을 맞추고 첨단 기술을 함께 체험하며,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잊지 못할 추억의 페이지를 장식했다.

 

김선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 기술과 교감하고,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향한 서천군의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훌륭한 쇼케이스였다.

 

군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오롯이 부모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정책’에 박차를 가해 더욱 완벽한 양육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천의 맑은 하늘 위로 힘차게 날아오른 드론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서천군의 든든한 보육 인프라 속에서 얼마나 눈부시게 비상할지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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