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주요 대형 투자사업 종합점검 본격화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주요 대형 투자사업 종합점검 본격화
- 재정 여건 및 민선9기 정책 방향 반영… 사업별 추진 여건 순차적 재검토
서천군이 민선9기 본격 출범에 따라 책임 있는 재정 운용과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대형 투자사업에 대한 종합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지방재정 여건 변화와 대형 공공시설의 유지관리 부담이 증가하면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시설의 필요성, 입지 적정성, 재원 조달 가능성, 운영 계획 등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주요 대형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여건을 순차적으로 검토하고, 변화된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추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첫 점검 대상은 총사업비 474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추진 여건을 검토하기 위한 전담반(TF)을 구성하고, 부군수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한 뒤 2차 회의를 열어 최종 추진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 투자사업일수록 사업 추진 자체보다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인지, 군 재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인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변화된 여건과 사업별 특성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으로 의사결정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대형 투자사업에 대한 여건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한정된 재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공감하는 책임 있는 투자행정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강화
-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군민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서천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청과 보건소, 읍·면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 대덕구청 통합돌봄과 강민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및 제도 이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상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통합돌봄 전 과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문숙 인구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은 정해진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돌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회 종천 부또막 축제, 10월 30~31일 열린다
- 부침개·막걸리·쪽파 활용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서천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3회 종천 부또막 축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종천면 산천리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종천면은 종천부또막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회 종천 부또막 축제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종천면은 지난 6월 축제 위원 31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종천면의 대표 특산품인 막걸리와 특산물인 쪽파, 이를 활용한 부침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주민 참여 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종천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복 축제추진위원장은 “종천의 대표 특산품인 막걸리와 쪽파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