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폐철로에 버들마편초 식재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폐철로에 버들마편초 식재
- 방치된 철길 230m 구간 정비… 주민 쉼터와 새로운 볼거리로 조성
오랜 시간 방치돼 지역 미관을 저해하던 장항읍 폐철로가 보랏빛 버들마편초가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로 새롭게 태어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이자 ‘희망을 심는 정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항읍(읍장 전종석)은 장기간 방치됐던 폐철로 구간을 정비하고 버들마편초를 식재해 보랏빛 꽃길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쓰레기와 잡초, 잡목 등이 쌓여 경관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장항읍은 폐철로 경관을 개선하고 생활 속 정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잡목 정비 등 기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어 정비를 마친 폐철로 약 230m 구간에 버들마편초를 시범 식재했다. 현재 버들마편초가 개화하면서 회색빛 철길이 보랏빛 꽃길로 바뀌어 주민들의 산책 공간과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버들마편초는 보라색 꽃이 피는 다년생 식물로 개화 기간이 길어 경관용 식물로 활용된다. 특히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폐철로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의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방치됐던 철길이 아름다운 꽃길로 바뀌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가까운 곳에 산책하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반갑다”고 말했다.
장항읍은 이번 시범 조성 구간의 운영 상황을 살펴 폐철로를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활정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방치된 공간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자원으로 바뀔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폐철로를 비롯한 유휴 공간을 꾸준히 정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문산면, 7월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 식사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는 지난 24일 관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후원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안부 등을 함께 살폈다. 또한 생활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 확인에도 힘쓰고 있다.
김춘목 회장은 “반찬을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병 문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문산사랑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종천면 주민자치회, 당정리 해안가 환경정화 나서
- 회원 30여 명 참여해 해양폐기물 약 100㎏ 수거
종천면(면장 이명란)은 지난 22일 종천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중복)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정리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주도의 환경 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해안가 곳곳에 방치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 해양 폐기물 약 100㎏을 수거하며 연안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중복 종천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과 깨끗한 종천을 만들기 위한 환경 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면,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26개소 현장 점검
서면(면장 김익열)은 지난 23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익열 서면장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냉방 물품 관리 상태, 쉼터 이용 환경 등을 살피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익열 서면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낮 시간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적절한 냉방기기 사용 등 건강관리 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면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따봉수산, 서천군 서면 ‘나눔의 꽃’ 제11호 선정
- 매월 식품 후원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서면사랑후원회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온 따봉수산 이희 대표를 ‘서면 나눔의 꽃’ 제11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따봉수산은 매월 10만원 상당의 김밥용 김 등 식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사단법인 서면사랑후원회가 추진하는 ‘동백이네 물품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된다.
이희 대표는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문화체험을 비롯한 지역 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희 대표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봉수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