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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광 제48대 군수 취임, 회복과 성장 위한 군정 운영 선언 등 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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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승광 제48대 군수 취임, 회복과 성장 위한 군정 운영 선언 등 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유승광 제48대 군수 취임, 회복과 성장 위한 군정 운영 선언

- 회복·성장·공정·혁신·소통 중심의 민선 9기 군정 청사진 발표

- 경제·생태·청년·복지·관광 아우르는 5대 군정 실천 약속 제시

 

유승광 제48대 서천군수가 지난 1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회복과 성장, 공정과 혁신, 그리고 소통을 축으로 하는 군정 운영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유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군민의 선택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멈춰 선 서천을 다시 움직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어제의 서천과 결별하고 회복을 통해 성장하는 새로운 서천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민선9기 군정이 반드시 실천할 다섯 가지 약속으로 ▲군민의 지갑을 채우는 경제 ▲강과 바다가 다시 숨 쉬는 생태·해양 수도 서천 ▲청년이 돌아오는 서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사람이 찾아들고 오래 머무는 생태관광 도시를 꼽으며 새로운 군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기본소득과 햇빛연금으로 군민의 소득 기반을 확대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조속 시공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싣는 한편, 금강하구 생태복원,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장항국가생태산단을 서천의 미래 100년을 떠받칠 성장거점으로 키워간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아울러 청년 정착 패키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온마을 통합돌봄, 교육 혁신 등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서천갯벌과 철새, 해양치유, 웰니스 관광, 장항 레트로 자원을 연계해 머무는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유 군수는 “민선 9기 서천 군정의 기준은 공정, 능력, 성과”라며 “공정은 군정 운영의 기준이 되고, 능력은 인사의 기준이 되며, 성과는 평가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특히 인사와 관련하여 “누구와 가깝거나 어떤 줄에 섰는지가 아니라 군민을 위해 얼마나 성실하게 일하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보겠다”라며 “일과 성과, 전문성과 군정을 향한 헌신만으로 인정받고 승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공직자를 향해서는 “이제 우리는 같은 팀”이라며 “군수는 비전을 제시하고 공직자는 이를 정책으로 완성하는 동료이자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업 중심의 행정을 주문했다.

 

취임식에 앞서 유 군수는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 신고를 받고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후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청 청소노동자들과 환담을 나누는 등 민생과 현장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공주대학교에서 역사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교육자 출신인 유 군수는 장항공고·서천고·서천여고 역사교사와 공주대학교 객원교수, 국무총리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육·문화·정책 현장을 두루 거쳐왔다.

 

 

◇서천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서천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정부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전국 확대 운영 방침에 따른 것으로,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강화를 통해 지방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정한 조세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여력 등을 확인하고, 체납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독촉과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6월 중 채용면접을 거쳐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하고,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공정한 납세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세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벼 중간 물떼기 적기 실시 당부

- 적기 중간 물떼기로 뿌리 활력 높이고 쓰러짐 예방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벼 도복 예방을 위해 벼 생육 단계에 맞춘 중간 물떼기를 적기에 실시해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중간 물떼기는 이앙 후 장기간 물을 대면서 토양에 축적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뿌리 썩음을 예방하는 물 관리 기술이다.

 

또한 뿌리 활력을 높여 벼의 생육을 건전하게 하고, 헛새끼치기를 억제해 절간(줄기마디) 신장을 줄임으로써 쓰러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수량과 고품질 쌀 생산에도 도움이 된다.

 

중간 물떼기 적기는 이삭 패기 30~40일 전으로, 중만생종의 경우 7월 초부터 중순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에서는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생길 정도로 관리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점질토양에서는 7~10일간 비교적 깊은 금이 갈 때까지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중간 물떼기를 너무 일찍 실시하면 질소 이용률이 떨어지고 잡초 발생이 늘어날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늦게 실시하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벼의 생육 상태와 토양 조건, 잡초 발생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 시기와 기간을 조절해야 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중간 물떼기 시기가 장마철과 겹쳐 물 관리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용수로와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가에서는 벼 생육 상황과 토양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적기에 중간 물떼기를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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