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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중, 도시문화 진로 체험행사 진행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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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중, 도시문화 진로 체험행사 진행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비인중, 도시문화 진로 체험행사 진행

 

비인중학교(교장 신영섭)는 지난 4일 도시문화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고, 캠퍼스 투어를 통한 진로 진학 체험을 위해 계획했다.

 

올해 행사는 “비인 학생들이 대도시를 체험해 보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는 행복비인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대전의 충남대학교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과 실내 액티비티 시설인 스포츠몬스터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충남대학교의 홍보대사와 함께 학교를 탐방하며 여러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접하였으며, 향후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영섭 교장은 “학생들이 대도시를 비롯해서 여러 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 체험을 통해서도 작은 것 하나라도 진지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일간의 설렘과 행복을 나누다” 한산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촌유학 정담회’ 개최

- 서천교육지원청 이동규 교육과장 특강 ‘한산초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그리다’

 

지난 6월 4일 오전,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에서 특별하고 따뜻한 만남이 열렸다.

 

한산초는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유학 온 가족들과 기존 재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농촌유학 정담회(情談會)’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교육공동체가 한산초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농촌유학의 철학’을 공유하고, 더 따뜻한 관계를 맺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천교육지원청 이동규 교육과장의 생태와 철학 특강으로 문을 열며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주제로, “도시와 농촌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기 위해서는 숲의 생태계처럼 서로를 향한 존중과 따뜻한 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정겨운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특히 정든 도시를 떠나 한산초로 이사 온 지 어느덧 100일을 맞이한 유학 가족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들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얻은 100일간의 즐거움과 행복을 공유하는 한편,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겪었던 소소한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기존 재학생 학부모들 역시 이들의 이야기에 깊이 귀를 기울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학 학부모와 기존 학부모들은 ‘한산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한산초 농촌유학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유학 가족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농촌유학 타운하우스’의 조속한 건립을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장태종 교장은 “도시에서 온 아이들도, 원래 이곳에 살던 아이들도 모두 우리 서천의 소중한 아이들”이라며, “오늘 나눈 따뜻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농촌유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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