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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교육가족 화합의 날 행사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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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교육가족 화합의 날 행사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교육가족 화합의 날 행사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및 인근 해안 송림길 일대에서 소속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생태와 평화로 잇는 서천교육가족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계획의 중점사업인 ‘함께 가꾸는 푸른 서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와 연계하여, 교육 가족이 서천의 수려한 자연 환경 속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내면화하는 생태전환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직원 스스로 선도하는 것이 핵심 취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해안 송림길에서 진행되는 ‘줍깅(Plogging)’ 활동이었다.

 

서천 해안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우리 바다와 연안 생태계를 함께 가꾸는 이 활동은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배우는 능동적 생태 실천의 장이 되었다.

 

이 외에도 청각·미각·후각 등 오감으로 서천의 자연을 느끼는 ‘생태 채감(採感) 마당’ 순환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는 ‘Natural Sound Hunter’ ▲서천 맥문동 등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Botanical Cocktail Bar’ ▲자연 향기로 생태 공간을 기억하는 ‘Forest Perfume Atelier’ 등 3개 부스에서 참여자들이 생태 환경과 감성적으로 교감하였다.

 

오황균 교육장은 “오늘 행사가 서천의 교육 가족이 생태 현장에서 직접 자연과 교감하고, 줍깅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을 지키고 살리는 일은 우리 교육 가족 모두의 사명이며, 앞으로도 생태전환교육을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켜 서천의 아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항공고, 2026학년도 보호자 수업공개의 날 운영

- 미래 산업 인재 양성 위한 현장 중심 교육활동 선보여

 

장항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7일 ‘1학기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수업과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수업 공개는 보호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 공유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항공업고등학교는 IoT기계과, 신재생에너지과, 전기과, 기계과 등 전 학과의 다양한 교과 수업을 공개한다.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탐구형·토의형·실습형 수업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전문교과에서는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통합과학 수업에서 충돌 안전장치를 직접 설계하는 탐구활동, 통합사회 수업의 문화권 화폐 만들기 활동, 상담 수업의 심상화 활동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이 운영된다.

 

또한 기계기초공작, 피복아크용접, 자동화설비, 컴퓨터활용생산 등 전공 실습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무 역량을 기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음악 수업에서는 우쿨렐레 연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보건 수업에서는 흡연 예방 빙고 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수업을 참관한 한 보호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토론하며 실습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 직업 역량을 배우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흥집 교장은 “이번 수업공개의 날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배우고 성장하는지를 보호자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학생 진로에 맞춘 과목설계 탐색’… 서천여고,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성)는 지난 27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 박람회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되고 있는 1~2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선택교과목 담당교사와 상담을 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학생 개개인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김대성 교장은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선택과목에 대해 이해하고, 과목 설계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과목을 선택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았고, 앞으로 진로와 관련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는 1학년은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을 이수하는 체계로 이수한 결과가 대입에 반영되는 중요한 교육정책이다.

 

앞으로도 서천여중·고는 조류생태 연구, 역사 탐구활동 등 서천읍성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남부체험교육원, 5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 운영

 

남부체험교육원(원장 양은주)은 지난 23일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 35가족을 대상으로 「2026 5월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인성덕목 ‘효’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놀이와 체험에 참여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5월 특별체험은 ‘초코찰떡 쿠키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충남지역에서 수확한 찹쌀을 활용하여 우리 전통 먹거리인 ‘찰떡’의 식문화적 의미를 알아보고, 이를 현대적인 디저트로 재해석해보는 창의적 요리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아들은 재료 섞기, 반죽하기, 구움틀에 나눠 담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오감을 활용한 놀이형 요리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역할을 나누어 반죽을 만들고 완성된 찰떡쿠키를 서로 나누는 과정속에서 유아들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 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었다.

 

또한 기다림과 협력의 과정을 경험하며 배려와 존중, 효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손을 활용한 조리 활동은 유아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교육적 의미를 더하였다.

 

실내 체험실 ▲푸른날개바다 ▲초록날개땅숲 ▲별빛날개우주와 자원순환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다람쥐 방앗간에서는 미래·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이 함께 운영되었다.

 

유아들은 다양한 공간에서 탐색과 신체활동, 창의 놀이를 경험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직접 반죽하고 찰떡쿠키를 만들며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자녀에게 가족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은주 원장은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사랑과 존중,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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