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지역 출전 선수 2명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서 입상 등 2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역 출전 선수 2명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서 입상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보는 재미를 넘어 하는 재미, 부산은 스포츠 多’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서천지역 출전 선수 2명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총 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육상 고등부 남자 100m 계주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서천고 유인성 학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 출전한 서면중 김민지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서천군 학생 모두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오황균 교육장은 “전국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학생들이 더없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묵묵히 훈련을 지원해 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성적을 넘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도전의 가치를 몸소 배운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Hello, Sydney!’… 한산초, 온라인 공동수업 스타트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가 온 세상과 소통하는 글로벌 무대로 변신했다.
한산초는 지난 21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주의 공립학교인 ‘Strathfield South Public School’과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한 온라인 공동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한산초가 올해 추진하는 ‘2026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이해교육 학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교실 안의 책을 벗어나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영어’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 날 열린 첫 번째 수업에서 학생들은 호주 학생들에게 첫인사를 건네고 자기소개를 나누는 ‘Ice-breaking’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한산초 학생들은 매월 한 번씩 화상으로 만나 내가 좋아하는 것 소개하기, 한산모시문화제와 모시 간식 알리기, 우리 학교 자랑하기 등 이야기를 나누며 실전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갔다.
특히 직접 만든 손편지와 한산 기념품, 간식을 담은 ‘K-Culture Box(기프트박스)’를 호주 친구들에게 직접 보내는 따뜻한 선물 교환 활동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화면으로 호주 친구들을 직접 만나 영어로 대화를 나누니 정말 신기했고, 다음 수업이 벌써 기다려진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산초등학교는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고,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시민의식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