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 활동 전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 활동 전개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해소와 청소년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장항중학교 일원에서 ‘등하굣길 범죄예방 특별 치안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서천경찰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과장, 금강지구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범죄 기회 차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를 순찰하며 가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 주변 등하굣길 CCTV 사각지대 및 조명 불량 개소 확인 ▲위험요소 개선사항 발굴 등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 취약 환경 개선 (CPTED) 사업과 학교 주변 거점순찰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안전한국훈련 참여… 복합재난 대응태세 점검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20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된 2026년 서천군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복합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태풍으로 전신주가 전도되면서 서천국민체육센터에 화재가 발생하고 이용객 일부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상황판단회의 참석과 인명구조 상황 보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구조·구급 대응 등을 맡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휘차와 펌프차, 구조차, 산악차, 굴절차, 구급차, 화학차 등 소방차량과 인력이 투입됐다.
소방서 대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환자이송,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응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현장지휘와 안전관리, 고층 인명구조 연출 등 각 임무를 분담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과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재명 서천소방서장은 “복합재난은 기상 악화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서천 ‘무궁화봉사단’ 대상 맞춤형 생태교육 진행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서천군에 거주하는 사할린 귀국 동포 어르신들로 구성된 ‘무궁화봉사단’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경 고국으로 돌아와 서천군에 정착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며 외로움을 겪는 사할린 이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인 ‘무궁화봉사단’은 거동이 가능한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그동안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생태원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필요한 관련지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태 특화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태 특화 교육은 지난 21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포유류 박사님이 들려주는 ‘고향의 기억, 야생동물’, 조류 박사님이 들려주는 ‘하늘의 나그네, 철새’등을 주제로 매회 다르게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평생을 보냈던 사할린의 자연환경과 고국의 생태를 비교하며 향수를 달래고 생태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주변의 외래생물 바로 알기 및 제거하기 등 지역사회 환경 정비 활동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과 평소 ‘무궁화봉사단’의 활동 신조였던 ‘그린(Green) 선배 시민’ 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석 원장은 “사할린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다 고국으로 돌아오신 어르신들이 생태 교육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생태 복지서비스를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센터, 부부의 날 맞아 꽃다발·손편지 이벤트 진행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배우자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 꽃 편지’ 깜짝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배우자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접수해 선정된 22가정을 대상으로, 센터 직원이 직접 배우자의 직장 및 가정을 방문해 꽃다발과 손 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달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아 예상하지 못한 순간 꽃다발과 편지를 받아든 참여자들의 웃음과 감동이 이어졌다.
이날 전달된 편지에는 ‘고생 많았어’,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당신이라서 버틸 수 있었다’ 등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참여자들은 “생각도 못 했는데 직장으로 꽃이 와서 정말 놀랐다”, “연애할 때 이후 처음 받아보는 편지라 울컥했다”,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마음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승훈 센터장은 “작은 편지 한 장이지만 부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가족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교육 진행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찾아가는 디지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 복지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첫 교육은 서천노인복지센터 신관 2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16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22일 성도원, 27일 서천군가족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속가능지역재단·서천소방서, 2026년 소방합동훈련 실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지난 2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소방서와 함께 화재 및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임무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과정은 ▲최초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전파 및 119 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중요 물품 반출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진압 ▲응급환자 이송 ▲수습 및 복구 ▲훈련 강평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과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