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금융기관 확대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금융기관 확대
- 하나은행·새마을금고·신협에서도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가능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천지점, 서천군 새마을금고, 서천신협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호림 하나은행 서천지점장, 홍순경 서천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연직 서천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를 군 금고인 NH농협에서만 개설할 수 있어 불편을 겪었던 지방보조사업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금융기관을 통한 계좌 개설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자는 앞으로 NH농협뿐만 아니라 관내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서도 지방보조금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금융기관 확대를 통해 지방보조금 통합시스템인 ‘보탬e’ 사용이 활성화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관리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탬e 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금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고온다습한 봄 날씨에 원예작물 병해충 철저 관리 당부
- 5월 기온 상승·강우 지속으로 병해충 발생 밀도 증가 우려
서천군은 5월 들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내 밭작물의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천 지역의 평균기온은 15.1℃로 지난해보다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우량도 현재까지 34㎜를 기록했으며, 주중 추가 강우 예보까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고추 재배지의 총채벌레와 진딧물 밀도가 증가해 바이러스병 감염을 매개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마늘·양파 포장에서는 잎마름병, 잎집썩음병, 무름병 등의 발생 우려가 높아 수확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은 최근 채소·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관내 36개 지점을 선정해 집중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토마토뿔나방 등 나방류 10종을 비롯해 총채벌레, 가루이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밀도를 조사하며 현장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도형 소장은 “5월과 6월은 병해충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포장에서 이상 증상이나 병해충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찰과 포장 관리를 통해 관련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용 집중 홍보
- “점검은 기본, 안전은 필수, 절감은 실천” 슬로건 아래 안전사고 예방 당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나 기본 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농업기술센터는 작업 전·중·후 단계별 안전수칙 실천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점검은 기본, 안전은 필수, 절감은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기계 안전사용 수칙 홍보, 임대농업기계 안전지도, 현장 중심 안전교육 등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및 윤활유 상태, 벨트·체인 장력, 연료 및 냉각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작업 중에는 과속 금지, 안전속도 준수, 급출발·급정지 금지, 안전장치 임의 해제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작업 후에는 기계 이상 여부 확인, 누유·누수 점검, 작업기 청소 및 정리, 안전한 장소 보관 등을 실천해 농업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장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마서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비인면 관리 서부분소, 문산면 신농리 동부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농번기 토요일 근무, 신속한 정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세희 농업지도과장은 “농업기계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농업인 모두가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기계 안전교육, 순회수리 및 현장 기술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농업인 안전 확보와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초면 지사협, 5월 가정의 달 맞아 반찬 나눔 실천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외부활동과 직접 장보기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참나물무침, 마늘종볶음, 장조림, 육개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고종필 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제철 반찬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5월은 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인 만큼, 반찬을 전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잠시나마 가족 같은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찬찬(贊餐) 밑반찬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6년 현재까지 총 60명의 대상자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