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립 가구 안부 묻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가동 등 1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립 가구 안부 묻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가동
- 4일 첫 배송 시작…고독·고립 위험군 100가구 밀착 돌봄 추진
충남 서천군은 14일 서천우체국과 함께 고립 위기 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살피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첫 배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관내 고독·고립 위험군 100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
서비스는 서천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2회, 둘째·넷째 주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안부박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4일 진행된 첫 배송에서는 대상자들의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한 식료품 세트가 전달됐다.
특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세심히 살피고, 장기 부재, 우편물 방치, 건강 이상 등 위기 징후를 발견할 경우 서천군 복지증진과에 즉시 통보하는 인적 네트워크 기반의 돌봄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말 대상자들에게 사업 취지와 일정을 담은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사전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전용 식별 스티커 제작과 물품 구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는 따뜻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1차 배송 결과를 토대로 집배원들의 현장 피드백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지속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기초학력 격차 해소 위한 ‘1:1 아동 학습멘토링’ 실시
- 멘토·멘티 연계 통해 주 1회, 연 40회 맞춤형 지도 제공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가정환경과 학습 기회 부족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1:1 아동 학습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또래에 비해 학습이 지체되거나 가정 내 학습 지도 인력 부재로 충분한 학습적 자극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기초 학습 능력을 높이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아동은 전문 멘토와 1:1로 매칭돼 주 1회, 연간 총 40회에 걸쳐 맞춤형 학습지도를 받는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눈높이 교육을 통해 학습 효능감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이 자신감을 회복하며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추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1:1 학습멘토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습 흥미와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