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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서천 아목섬 인근 갯벌에 고립된 부녀 구조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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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해경, 서천 아목섬 인근 갯벌에 고립된 부녀 구조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보령해경, 서천 아목섬 인근 갯벌에 고립된 부녀 구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25일 오후 4시 57분경 서천군 마서면 죽산리 아목섬 인근 갯벌에서 관광객 A씨(30대, 남)가 발이 빠져 딸인 B양(5세, 여)과 함께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119를 경유해 접수하고 즉시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고립된 부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시간은 물이 차오르는 위험한 시간대여서 보령해경은 구조헬기요청 및 유관기관 협력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5시 28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 세력은 A씨가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보령해경은 즉시 갯벌에 빠진 A씨의 다리를 빼내고 B양을 안전지대로 이동하여 두 부녀를 구조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갯벌은 언제든지 순식간에 발이 빠져 고립될 수 있는 위험한 장소다 발이 빠졌을 시 신속하게 해경으로 신고해 달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때를 확인한 뒤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 부녀는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생태원, ‘오랑제리:이동하는 식물’ 전시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오랑제리 : 이동하는 식물’이라는 주제로 대형 식물 전시를 에코리움 입구에서 4월 2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랑제리(orangerie)는 겨울철 오렌지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온실 공간에서 유래했으며, 현재는 귀한 식물을 겨울에 보호하고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방식의 전시 형태를 일컫는다.

 

이번 전시는 올리브나무, 카나리아야자, 부티아야자 등 대형 식물을 정렬된 형태로 배치해 전시관 입구에 상징적인 경관을 조성하고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식물은 땅에 직접 심지 않고 대형 화분(컨테이너, container)에 식재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프링클러 관수 시스템으로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이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식물을 옮겨 관리해 온 전통적인 오랑제리의 개념에서 비롯됐다.

 

에코리움 입구라는 관람 동선의 시작점에 전시 식물을 배치해 관람객이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물과 경관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창석 원장은“이번 전시는 단순한 식물 배치를 넘어 식물이 이동하며 전시되어 온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이 일상에서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프로그램 ‘어린이 레고교실’ 운영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25일 서천 관내 미취학 및 취학 자녀(다문화 7명, 비다문화 5명) 총 12명을 대상으로 자녀성장 지원 프로그램 ‘어린이 레고교실’을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비다문화 자녀 간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레고 블록 조립 활동을 중심으로 협동과 소통을 유도하여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확대하고, 창의력·집중력 향상 및 문제해결 능력 증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자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친밀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승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비다문화 자녀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공감지수향상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체력검정 실시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근력과 유연성, 순발력, 지구력 등 기본 체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정적인 현장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서천소방서는 체계적인 체력 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 역량”이라며 “지속적인 체력 관리와 자기훈련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놀이로 소통하는 부모와 자녀’ 특강 개최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25일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와 보다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로 소통하는 부모와 자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좋은놀이문화연구소 이재걸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놀이를 통해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부모이며,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가 가정 내에서 아이들의 자신감과 건강한 성장을 조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현장에서 직접 놀이를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승훈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가족센터, 10가정 대상 레진 키캡 키링 만들기 운영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23일 저녁 가족누리센터에서 서천 관내 10가족(32명)을 대상으로 ‘4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1회,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레진 공예를 활용한 ‘레진 키캡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어나고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전했으며,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이 즐겁고 보람 있어 오랜만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승훈 센터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이 함께 집중하고 웃을 수 있는 경험이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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