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화양면 농가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화양면 농가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 일반 벼보다 한 달 빠른 이앙... 추석 전 햅쌀 수확 기대
서천군은 지난 23일 화양면 망월리 이병연 농가 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조생종 벼 품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벼보다 약 30일가량 빠른 이앙으로 추석 전 햅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해담쌀’과 ‘늘담’으로, 도열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재해 저항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숙기가 빨라 오는 9월 추석 전 햅쌀용으로 수확·출하될 예정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앙 시기 조정 등 과학적 영농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볍씨 발아율 검사 ▲토양검정 후 시비 처방 ▲육묘상처리제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등을 통해 파종 초기부터 수확까지 농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영농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김도형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영농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감사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 개최
- 적극행정 면책·사전컨설팅 제도 안내로 공직자 실무 역량 강화
서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책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실 오세석 수석감사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의 개요와 취지, 적극행정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실제 사례 등을 함께 소개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는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보호 장치인 만큼,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이하복고택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본격 운영
- 전통·생태·체류형 콘텐츠 결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선봬
서천군은 국가민속문화유산인 서천 이하복고택에서 전통생활과 생태,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한 ‘2026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택의 정취를 살린 4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만들기와 체험, 숙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통가옥이 지닌 생활유산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중 하나인‘요모조모 이하복고택’은 역사 교육과 전통공예, 고택 생태 체험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특히 ‘아궁이·맷돌 커피 체험’은 고택의 옛 정취와 현대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밭사계’는 고택 주변의 논과 밭을 배경으로 전통 농사법과 계절의 흐름을 익히는 절기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초가집의 느린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아궁이 간식 만들기와 대청마루 명상 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택 고유의 정서를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초가마을잔치’는 고택 안마당을 무대로 음악회와 음식 나눔이 어우러지는 축제형 행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전 회차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상별 맞춤형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교 및 지역 기관 연계 프로그램은 별도 협의를 통해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며, 일반 참여자 대상 프로그램은 이하복고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모집 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세부 내용은 이하복고택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청암문화재단(041-951-36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세계유산 서천갯벌서 시민참여형 철새 보전교육 운영
- 도요물떼새와 함께 배우는 세계유산 서천갯벌, 시민참여형 생물다양성 교육 본격 추진
서천군이 세계유산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멸종위기 철새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요물떼새 가락지 부착조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요물떼새를 중심으로 생물다양성과 세계유산의 연관성을 배우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락지 부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조류 연구와 보전 활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과 모니터링 참여를 함께 운영해 서천갯벌 보전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상 서천갯벌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며, 철새 보호를 위한 시민과학 활동의 가치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천군은 이번 양성교육이 세계유산 서천갯벌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보전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진호 해양산업과장은 “도요물떼새 가락지 부착 프로그램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세계유산의 의미를 현장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해 서천갯벌 보전과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서천갯벌의 생물다양성과 철새 서식지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고품질 저아밀로스 향미 ‘천혜진선향’ 재배기술 교육
- 기능성·고품질 쌀 품종 확대…농가 소득 증대 기반 마련
서천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저아밀로스 향미 품종인 ‘천혜진선향’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 감소와 시장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양적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기능성과 품질을 갖춘 고부가가치 품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혜진선향’은 민간 벼 전문 육종기업인 ㈜시드피아가 육종한 품종으로, 향취성과 저아밀로스 특성을 갖추고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품종에 비해 밥맛이 뛰어난 프리미엄 쌀 품종으로 평가받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은 올해 ‘천혜진선향’ 쌀 3,00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기능성 쌀 및 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군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비료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고 토양환경 보호를 위한 적정시비 실천 결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김조원 농업정책과장이 직접 2025년 시비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복 예방을 위한 시비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조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고품질 쌀 품종 확대와 판로 기반 조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손 씻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 대상 방문교육으로 개인위생 실천 강화
서천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손 씻기와 식중독 예방’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 손 씻기 실천을 위한 손 세정 비누 지원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방문 교육이 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이용자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 6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