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춘드림 영농작업단 영농대행 본격 재개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춘드림 영농작업단 영농대행 본격 재개
- 벼농사 중심 작업 지원 확대… 전략작물 대행까지 추진
서천군은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인 청춘드림 영농조합법인이 2026년 영농작업 대행을 본격 재개했다고 밝혔다.
청춘드림 영농작업단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28농가를 대상으로 경운, 이앙, 방제, 수확 등 벼농사 전 과정을 대행하며 약 7개월간 3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특히 항공방제 대행 면적은 2,610ha를 넘겼으며, 작업 비용을 시중가보다 약 20% 낮춰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가 단순한 영농 지원을 넘어 청년농업인의 지역 정착과 농업서비스 모델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보고 있다.
올해는 벼농사 대행을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가루쌀, 밀, 콩 등 정부 권장 전략작물까지 대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물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영농 참여를 돕고, 작업단의 수익 기반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차종원 청춘드림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작업 규모와 품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항공방제와 스마트 농기계를 적극 활용해 작업 효율과 품질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업단에 필요한 농업 장비와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영농작업 대행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산면, 유곡경로당서 ‘찾아가는 행복밥차’ 운영
문산면은 지난 15일 지원1리 유곡경로당에서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밥차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밥차 지원사업’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마을로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급식 차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맞춤형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 식사 준비와 배식, 정리 과정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공동체 의미를 더했다.
이원병 문산면장은 “찾아가는 행복밥차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밥차 지원사업’은 관내 각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토비스, 서천군 어르신 위한 ‘2026 태안 국제 원예치유 박람회’ 티켓 기부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입주기업인 ㈜토비스(대표이사 하희조·김용범)가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26 태안 국제 원예치유 박람회’ 입장권 100매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서천군과 ㈜토비스가 체결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티켓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옥 ㈜토비스 서천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봄기운 가득한 박람회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