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지역경제 살리자' 당진시청 구내식당 月2회 휴무

  • 등록 2021.01.26 1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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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관내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2월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로 늘린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돼 거리두기가 하향될 경우 월 4회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1000여 명의 본청 직원들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할 경우 침체된 식당가에 다소 활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서도 직원들에게 5인 이상 모임금지, 음식 섭취 시에만 마스크 벗기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급변하는 코로나 시국에는 탄력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종식과 지역경기 회복을 함께 맞이해 시민들이 예전처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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