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청양 농식품바우처 15일부터 사용...1180가구에 5억7400만원 혜택

  • 등록 2021.01.11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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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농식품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 1억7000만 원을 받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수혜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식재료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5억7400만 원을 확보, 1180가구에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1인 가구 91만3916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으로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우유, 계란 등 4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대상자는 기준요건 충족 시 별도 신청 없이 기 발급된 바우처 카드로 오는 15일부터 전년과 같이 군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발급을 받아야 한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으로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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