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서산시, 내년 정부예산 1722억 확보...올 대비 30% 증가

  • 등록 2020.12.10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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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을 1722억 원 확보했다.

내년 예산 1722억 원은 올해 1317억 원보다 405억 원(30%) 증가한 것이다.

확보예산은 42개 신규사업에 292억 원, 44개 계속사업에 1430억 원이다.

신규사업은 ▲창리항 어촌뉴딜300(11억 원) ▲잠홍저수지 수질개선사업(15억 원)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16억3000만 원) ▲동부지역건강생활지원센터(5억7400만 원) ▲호3리지구 연안정비사업(3억2500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15억8000만 원) ▲방길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7억8000만 원) ▲MTB연습장 건립사업(5억7000만 원) ▲스포츠테마파크 내 축구장 건립(12억 원)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12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11억3000만 원) 사업도 포함됐다.

계속사업은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32억 원) ▲서산~당진 간 국지도 70호선(158억 원)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400억 원) ▲대산항 관리부두 건설(160억 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144억 원) ▲산성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55억 원) 등이다.

5개 분야별 나눠보면 ▲서산형 그린뉴딜 완성과 SOC인프라 구축(852억 원) ▲어촌뉴딜300, 도시재생, 체육시설 등 각종 생활SOC 사업(323억 원) ▲미세먼지와 맑은 물, 환경생태(256억 원) ▲역사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및 경관명소화(49억 원) ▲가뭄대비, 자연재해 재난예방(242 억)원 등 각 분야 맞춤형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맹 시장은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직원들과 땀 흘린 결과”라며 “역대 최대 예산 확보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며, 서산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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