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당진 석문산단에 '첨단금속소재센터' 착공...2022년까지 203억 투입

  • 등록 2020.12.03 14: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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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첨단금속소재센터' 공사가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그간 미약했던 충남 서북부 지역 금속소재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 당진시, (사)충남산학융합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까지 2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금속소재센터가 완공되면 당진 뿐 아니라 도내 금속소재산업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로 철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식 당진시 경제과장은 “첨단금속소재센터 건립을 통해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기반 거점을 확보하고 철강 산업의 재도약과 금속 전후방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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