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충남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센터 개소...38개소 통합 관리

  • 등록 2020.11.13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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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13일, 충남도는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한국중부·한국서부·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3사와 ‘충청남도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통합정보센터는 지난 2018년 발전 3사가 보유한 도내 대기오염 측정망을 충남도가 중심이 돼 관리한다.

도민에게 국가측정망 수준의 대기질 정보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도와 발전 3사, 충남연구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시스템 구축 비용 4억6000만 원과 매년 발생하는 운영비 15억 원은 발전 3사가 공동 부담한다.

통합정보센터 구축을 통해 도가 관리하는 대기오염 측정망은 보령 12개소, 당진 11개소, 서천 5개소, 태안 10개소 등 총 38개소다.

측정 항목은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5개 항목이다.

도는 통합정보센터를 통해 국가측정망 수준의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측정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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