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요식업 불황 극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 남한산성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남한산성 백숙거리의 요식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UP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CS컨설턴트 소속 정그린 전문 강사의 ▲서비스인의 핵심역량과 마인드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 ▲용모 및 복장 ▲서빙 및 물러서기 자세 ▲서비스 친절교육 등 요식 업주들의 고객 감동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교육을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요식업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음식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한산성 백숙거리에는 닭·오리 백숙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65개 모여 있으며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테마거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