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산인삼 재도약 발판 찾는다'...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개최

  • 등록 2020.10.29 14: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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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금산 인삼약초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금산 인삼산업의 미래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은 “금산은 고려인삼의 시배지이자 세계 최초 인삼 분야 세계농업유산에 등재된 지역”이라며 “그러나 지역 내 급속한 고령화와 시장개방, 재배 경영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많은 재배농가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목소리를 충남의 인삼산업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금산 인삼약초가 재부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침체에 빠진 인삼시장 활성화와 관련 법률 개정 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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