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가을철 산불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운영한다.
홍성군은 지난 24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해 오는 12월 20일까지 24명을 산불 예방활동에 투입한다.
법정 산불조심기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진화대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외에는 임도변 제초 및 주요도로변의 칡·외래식물인 가시 박 덩굴류 제거 등 산림보호 활동과 시가지 악취예방을 위한 은행나무 열매 털기 작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통한 전문교육과 기계화 산불진화 등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응력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