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부여군, 지난해 살림규모 '1조원' 돌파

  • 등록 2020.09.25 1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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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의 지난해 살림규모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2019년 일반회계·특별회계와 기금을 합친 부여군 살림살이는 1조2000억 원 규모다.

부여군 살림규모는 2015년부터 매년 13% 내외로 증가하였으며, 2019년은 전년대비 29%로 대폭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교부세가 3024억 원으로 전년대비 334억 원 증가했고, 국도비 보조금이 2470억 원으로 293억 원 증가했다.

부여군의 지난해 말 기준 지방채무는 158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여 아름마을 분양 수익금을 지방채무 상환에 사용하기로 결정, 올해 말까지 120억 원이 상환될 예정이다. 예상되는 잔여 채무는 38억 원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체 세입이 적은 우리 군에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은 소중한 재원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힘껏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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