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충남수산연, 토종 어종 60만 마리 내수면 19곳에 방류

  • 등록 2020.09.23 11:28:37
크게보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도내 하천·호소·저수지 등 19곳에 토종 어종 60만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방류지역은 보령시(보령댐·청천지·주산·웅천·성주천), 아산시(아산호·삽교호), 서산시(대호호·중왕지·가사지·용현계곡), 논산시(탑정호), 당진시(대호호·삽교호), 부여군(지천·용두), 서천군(주항지·서부지), 예산군(예당호) 등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품종 및 물량은 △붕어 40만 마리 △동자개 2만 마리이며, 민물고기센터에서 이른 봄부터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치어다.

이번 자원 조성에 이어 오는 10월 중순 다슬기 50만 패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충남수산연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 수면에서의 일정기간 어구 제한, 포획 금지 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탈퇴회원

sbn뉴스 나영찬 기자입니다.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