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예산군, 공공비축미 4818톤 연말까지 매입...삼광벼·새일미 대상

  • 등록 2020.09.23 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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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산물벼 2850톤, 건조벼 1968톤 등 공공비축미 4818톤을 매입한다.

이번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2% 증가했는데,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 목표량 100% 달성과 타작물재배 확대 등 정부시책에 호응한 요인이 크다는 분석이다.

매입곡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등 2가지 품종이다.

산물벼의 경우 다음달 초부터 11월 20일까지 농협통합RPC, 대동RPC, 예산라이스RPC를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벼의 경우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지정수매장소에서 매입한다.

지정되지 않은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쌀 수급조절을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매입물량을 우대 배정한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40㎏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후 즉시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12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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