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청양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 2021년까지 준공...고추·구기자 등 가공품 생산

  • 등록 2020.09.16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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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를 짓게 됐다.

그동안 영농조합이나 농업회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던 이 사업을 지자체가 유치한 것은 청양군이 처음이다.

청양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2021년까지 대치면 탄정리 소재 청양먹거리종합타운 인근에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을 건립한다.

가루, 분말, 착즙, 착유, 볶음 기능을 갖춘 위생 장비를 도입해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친환경 가공품을 다양하게 생산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양형 푸드 플랜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면서 “국민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주는 시설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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