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수영장·박물관·체육관 들어설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 착수보고회 열려

  • 등록 2020.09.1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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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역사박물관 등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산 1100년 기념관' 설계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충남 예산군은 16일 복합문화체육시설인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예산읍 벚꽃로 214) 내 연면적 49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국·도비 89억 포함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품격 있는 기념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가 설계에서 준공까지 사업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휴식, 건강이 어우러지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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