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서울벽지, 아산지역 수해피해 가정에 '벽지' 5톤 후원

  • 등록 2020.08.19 1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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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서울벽지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세대를 위해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 벽지 5톤(5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윤태섭 전무이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만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물품은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읍·면·동에 배부하여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윤태섭 전무이사는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가 많은 것을 알고 벽지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전과 같은 가정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울벽지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을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이재민분들 모두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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