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조안이 남편 김건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과 IT업계 CEO 남편 김건우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조안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김건우는 '소켓', '로컬 브런치' 등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일에 몰두했다.
조안은 "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니까 달라 보인다. 일하는 모습도 섹시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이휘재는 "남편이 굉장히 수재라고 들었다. 외고 나왔냐?"고 묻자, 조안은 "외고는 내가 나왔다"며 "남편은 서울대 기계항공학과 출신"이라고 답했다.
김건우는 "해가 완벽하게 지면 요리가 완성되는 것 같다"면서도 "힘드니까 반찬 세 개 이상은 하지 말라고 했다"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