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지역본부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전개한 봉사활동 시간은 총 2만 3428시간(임직원 1인당 평균 11시간)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제주농협 임직원들은 기부운동인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데 작년 한 해 동안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2억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처럼 제주농협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배려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덕재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사업구조개편 이후 계열사 및 계통간 One-농협의 구심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