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방본부, 전통 설 특단의 소방활동 종합대책 추진

  • 등록 2016.01.27 0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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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경남도 창원시 소방본부는 고유 전통 설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전과 편안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 설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제수용품 준비로 많이 찿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장 등의 대상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 시 대피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현장을 단속하고 건물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소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전통시장의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귀성객 운집장소인 창원역을 비롯한 역사 및 버스터미널 7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의 휴무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은 전문의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응급처지 지도와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정호근 시 소방본부장은 "대표적인 불조심 표어 중에 '순간방심은 평생후회'란 말이 있다""명절을 즐기기에 앞서 내 주변의 위험을 살펴보고 새해 벽두부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을 재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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