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설작업 총력…시민 불편 최소화

  • 등록 2016.01.27 00:33:53
크게보기

 

[아산=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내린 23cm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작업과 한파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인근 천안시 2.5cm에 비해 20cm, 예산군 18cm에 비해 5cm이상 많이 내린 것으로 지리적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례가 없는 폭설과 강추위에 염화칼슘과 소금 등을 살포하는 등 주말과 일요일에 지속적으로 제설작업 펼쳤으나 -15를 오르내리는 추위에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비닐하우스 눈 제거 등 시민의 폭설피해 예방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25일 오전 7시를 기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명령을 발동해 분담 읍동에 출장하여 읍면동직원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치도록 하였으며 한파피해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제설작업과 한파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제설작업 완료시 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폭설에 따라 마중버스 및 일부 버스 구간에 투입되는 시내버스가 결행되고 있어 해당 마을 이장을 통해 결행 현황을 알리고 있다

뉴스아이즈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