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아삭아삭한 맛좋은 ‘태안 황토 총각무’ 본격 수확

  • 등록 2018.10.29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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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신문=태안] 이효실 기자 =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충남 태안군 황토 총각무(알타리무)가 김장철을 앞두고 수확이 시작돼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태안지역에서 재배되는 황토 총각무는 해안에 접한 태안반도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60여 농가가 100ha의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병충해와 가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효실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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