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조성훈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달 26일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교시에는 유치원과 발명반, 2교시에는 1~3학년, 3교시에는 4~6학년, 4교시에는 전담 수업이 학생들의 교실과 특별실 등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급식실에 급식 모니터링이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은 선생님들의 수업과 변화된 학교 모습, 아이들의 활동 모습, 급식을 먹는 모습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수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활동 중심의 학습이 아이들에게 참 좋았던 것 같다.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기회였다”라며 참관 소감을 말했다.
백광현 교장은 “수업공개의 날로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교사에게는 자기발전의 기회로, 학부모에게는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여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