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아이즈] 송채연 기자 = 강원도 속초시와 속초시 카누연맹은 2016년 동계전지훈련팀으로 카누 선진국인 러시아 카누팀(블라디보스토크 카약 페드레이션)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도자 2명과 선수 4명으로이루어진 러시아 훈련팀은 영랑호 카누경기장에서 지난 16일부터 2월 11일까지 1차 훈련,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2차 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 카누팀의 기술습득을 위해 러시아 선수들의 훈련일정에 맞춰 국내 카누 선수들의 동계전지 훈련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구리여중·고 12명의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훈련에 참가하고 2월중에는 강동구청 선수단 9명,구리여중·고 12명이 2차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