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다보스포럼서 심야전용 '올빼미버스' 소개

  • 등록 2016.01.21 1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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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다보스포럼 1일차인 20일 오후 215(현지시각) 다보스 총회센터 위즈혼 익스체인지에서 열리는 '도시 내 혁신 촉진' 세션에 공식 참석, 특별발언과 토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션에는 그레고리 홉킨스 아롭그룹 회장, 닐스 크리스티안센 덴마크 댄포스 CEO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하며, 박 시장을 비롯해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등 세계 도시 시장 5인이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특별발언 기회를 갖게 된다.

 

박 시장은 특별발언에서 복잡·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4차 산업혁명을 행정에 도입,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실시간·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의 대표적 행정혁신 사례로 심야전용 '올빼미버스'를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발언에 이어서 롤랑드 부쉬 지맨스 이사회 이사 등 모두 9명과 조를 이뤄 서울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과, 이를 촉진하기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아울러 이날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 CEO 등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개별면담을 갖고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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