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제7기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는 3월부터 1년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강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한강 대학생 홍보대사는 한강을 수시로 방문해 시민과 어울리고,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한강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 유구한 역사의 숨결 등 느낀 그대로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예정이다.
2016년도 주요활동으로는 ▲한강 홍보 UCC 제작 ▲한강 온라인 소식지 ‘한강플러스’ 제작 ▲한강 수상레포츠 체험 및 홍보 ▲한강 홍보대사 사진전 ▲소외계층 한강 나눔투어 ▲한강몽땅 여름축제 참여 및 홍보 등이 있다.
홍보대사는 활동내용에 따라 서울특별시장, 한강사업본부장으로부터 표창 수상의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온라인 홍보활동인 기사작성 내용에 따라 필요시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활동한 제6기 한강 홍보대사들은 ▲한강 온라인 소식지 ‘한강플러스’ 취재기자 ▲‘한강 희망 나눔 투어’ 기획·추진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일 MC ▲‘한강에서 응답하라-겨울전통놀이마당’ 기획·추진 등과 같은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신청접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 다운 및 작성하해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문화홍보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