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청양] 조성훈 기자 = 충남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2018 칠갑산국화전시회를 오는 26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양읍 정좌리 소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될 국화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들여 가꾸어 온 것으로 2018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지역민과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여러 가지 국화작품 전시를 통해 늘 푸르고 아름다운 청양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될 국화의 종류는 다륜대작, 형상국 등 2000여점에 달하며, 전시관과 농업기술센터 전역에 걸쳐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2018 칠갑산국화전시회는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말 단풍놀이를 위해 청양을 찾는 방문객들과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군민들에게 큰 행복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