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판교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무연분묘 벌초

  • 등록 2018.09.20 1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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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조태연, 부녀회장 변순자) 회원 40여명은 지난 1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만덕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50여기 벌초작업을 벌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을 주축으로 벌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들은 매년 벌초작업을 추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벌초가 끝난 후, 지도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사를 지냈다.

조태연, 변순자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장은 “무연묘를 정리하면서 후손 없이 버리진 조상의 묘를 보니 마음이 아프고 할 도리를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효실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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