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허태정 대전 유성구생활체육회장은 1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 유성구 생활체육교실 강사 34명의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건강도시 유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생활체육교실은 학교 강당, 복지관, 공공체육관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종목을 무료로 강습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연인원 6만 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생활체조와 탁구, 배드민턴, 요가 등 총 10개 종목 37개 교실이 운영되며 1월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유성구청 문화관광과(☎611-2138) 또는 유성구생활체육회(☎823-5007)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유성에 걸맞도록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