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5일, 마서면 송석2리 눈돌마을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농촌마을에 보급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1사1촌 119안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 10명은 눈돌마을 이장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눈돌마을 5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 및 설치했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의 지속적인 홍보와 보급을 추진, 우리 이웃이 모두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사1촌 119안전나눔’ 행사는 농촌마을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천소방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개 마을 230여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