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서 잇따른 화재...주의요구

  • 등록 2017.11.13 0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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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과 13일, 충남 논산시와 공주시에서 비닐하우스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께 논산시 성동면 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비닐하우스 및 토마토 묘목 등이 소실돼 22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채 오전 5시 2분께 완진됐다.

이번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8시 11분께 공주시 계룡면 소재 비닐하우스에서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8시 29분께 완진됐으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와 관련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범근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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