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광역의원 2석 사수 총력전 나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 등록 2026.03.19 1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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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광역의원 2석 사수 총력전 나서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광역의원 2석 사수 총력전 나서

-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 위한 전 군민 서명운동 추진

 

충남 서천군이 인구 기준에 따른 광역의원 선거구 축소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뜻을 모으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나선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2조에 따르면 광역의원 정수는 기준 인구가 5만 명 미만일 경우 최소 1명, 5만 명 이상일 경우 최소 2명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현재 2명인 광역의원 정수가 1명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놓여 있다.

 

군은 단순한 인구 기준에 따른 선거구 획정이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약화시키고, 도농 간 균형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는 인구뿐 아니라 생활권, 지리적 여건, 교통망, 행정구역 등 다양한 비인구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서천군과 서천군의회는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단위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서명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은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민원 창구와 각종 행사,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서명운동 결과를 바탕으로 건의문을 마련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제출하고, 광역의원 정수 유지의 필요성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광역의원 정수 유지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해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사안”이라며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권리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하천·계곡·구거 내 불법 점용시설 전수조사 및 정비 실시

9월까지 전수조사…위반 시 엄정 조치

 

서천군이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구역과 계곡, 구거 내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유재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합동단속 TF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하천구역과 계곡, 구거 등을 불법으로 점용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장기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불법 점용행위를 근절하고 공공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하천구역뿐 아니라 계곡과 구거(물이 흐르는 인공적인 수로) 등 사실상 하천 기능을 하는 모든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비 대상은 허가 없이 설치된 각종 시설물과 불법 경작, 적치물 방치 등 무단 점용행위 전반이다.

 

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복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지역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명원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출산 준비부터 이유식까지 임산부·영유아 교육 운영

- 출산 준비부터 이유식까지 ‘한 번에’ 배운다

 

서천군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및 요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36개월 미만 영유아 가족(조부모 포함)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준비와 올바른 영양관리, 부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준비교실은 4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신생아 돌보기 ▲손 태교 프로그램(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꽃꽂이) ▲모유수유 및 산전·후 건강관리 ▲임산부 순산 체조 등으로 구성돼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리교실은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이유식 만들기와 임산부 영양식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일부 과정은 저녁 시간대에 운영해 맞벌이 가정과 아버지의 참여도 높일 계획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하고 부모가 함께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교육 일자까지 수시 모집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 041-950-6774, 6745)으로 하면 된다.

 

 

◇서천군, 미취학 아동⸱청소년 대상 구강보건사업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의사 3명과 치과위생사 3명 등 전문팀이 관내 초등학교 18개교와 신청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은 미취학 아동과 학령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구강관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다양한 구강 관련 교구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체험, 치과 역할놀이, 치아 활동지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는 구강검진과 불소 바니쉬 도포, 칫솔질 실습,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등 학교 기반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장항초등학교(학교 구강보건실), 기산초등학교, 부내초등학교(치카치카 행복한 동행)는 집중관리 대상 학교로 지정해 보다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구강병 예방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041-950-6765)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4년째 협업으로 교육과정 성료

 

서천군은 지난 17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와 협력하여 추진한 ‘제4기 양성평등 마을강사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함양 ▲교안 작성 및 교육 전달력 강화 ▲현장 적응 능력 배양 등 강사로서 갖춰야 할 실무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강사 8명은 앞으로 지역 내 마을 단위 주민들은 물론, 정보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혼이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양성평등은 서로를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강사 여러분이 서천의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서천군도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대학, 제20기 입학식 개최

- 3월 18일 입학식 시작으로 11월까지 채소 과정 운영

 

서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도 제20기 서천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5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제20기 서천군농업대학은 기후위기와 디지털 농업 확산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친환경 농법 등 미래농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품목 재배기술과 농기계 안전교육 등 현장 밀착형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학습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업과 학습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농번기인 5월과 10월, 혹서기인 8월에는 방학기간을 운영해 학습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진 인력육성팀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데이터와 기술이 이끄는 지능형 농업시대에 지역 농업인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직원 대상 스마트팜 전문교육 진행

- 스마트팜 현장교육으로 미래농업 지도역량 강화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스마트팜 전문 현장교육을 실시하며 농업 분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정책과, 농업지도과, 농업축산과 등 3개 부서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스마트팜 최신 동향과 우수사례 교육,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디지털 농업기술 적용 방안을 배우고, 청주의 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자동화 재배시스템과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열대식물원, 지역농장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농업기술과 문화 접목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진천군의 농업문화공간 ‘뤁스퀘어’를 찾아 농업과 문화, 체험공간이 결합된 혁신 모델을 둘러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세히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지역 농가에 접목해 서천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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