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 공공시설물 복구 97% 정상 추진, 농지 유실 복구도 속도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총 660개소의 복구 대상지 가운데 하천, 산사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 복구 사업은 367개소가 추진 중이다.
이 중 사전절차 이행 단계는 1개소, 설계 단계는 10개소이며, 착공 또는 준공이 완료된 곳은 337개소로 전체의 약 97%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군은 우기 이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읍·면별 농지 유실 및 매몰 피해 복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293개소 가운데 204개소(70%)가 복구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 중 모든 복구를 마무리해 농번기 농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복구 사업별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중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추진
-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 개편 등 충남도 평가 3년 연속 S등급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관내 기업 유치와 함께 기존 입주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2025년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관내 기업이 직무, 자격요건, 임금, 복지 등 채용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구직자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구인·구직 매칭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입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사전에 파악해 교육을 진행하는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내 인력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장항국가산업단지와 장항·종천농공단지 등에는 약 26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군은 근로자의 관외 거주 비중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월 15만원, 최대 2년) ▲산업단지 청년 노동자 교통비 지원(월 최대 5만원 실비 지원)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운영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등이 있으며, 향후 농어촌기본소득사업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재시작·도약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장년층의 창업과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천군은 충청남도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여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