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저소득가정에 ‘작은 꾸러미’ 전달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저소득가정에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작은 꾸러미 사업’은 매월 지역 후원업체가 지원한 식품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이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이 조미김,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이 건강즙세트를 각각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서면, 산불 제로화 달성 산불감시원 격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산불 예방에 기여한 산불감시원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면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9명을 선발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제로화'라는 성과를 이뤘다.
한상광 면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산불감시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종천면 조성업 씨, 희망종천후원회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종천면 석촌1리에 거주하는 조성업 씨(풍양조씨 집의공파 종중 전 회장)가 지난 16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종천후원회병찬)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성업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찬 희망종천후원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