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과 중부도시가스가 추진 중인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장항·서천 지역 303세대에 도시가스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도시가스사업법 및 충남도 조례에 의거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매년 1억2300만원의 도비지원을 받고 있으며, 도시가스사업자의 배관투자와 내부공사비 등 평균 350만원의 주민 시설부담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8월까지 약 216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 23%의 공급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도시가스 공급률 23.5% 달성을 목표로 중부도시가스와 사업성을 고려해 현재 863m에서 1.2km까지 관로를 추가 확장해 약 87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완료된 도시가스 공급관로 확장사업은 ▲장항읍 신창1리 공단주유소 앞 ▲장항읍 신창1리 마을 안길 ▲서천읍 군사·사곡리 보건소 앞 ▲장항읍 창선2리 마을회관앞 도로 ▲서천읍 군사1리 아인빌라-일아빌라 ▲서천읍 군사5리 봄의 마을 일원 총 6개소, 863m의 규모다.
서천군은 오는 2020년, 지원 사업 기간 내 장항·서천 거주 6980여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으로 도시가스를 조기에 확대·공급해 군민의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며 “오는 2020년까지 공급관로 5km, 도시가스 공급률 26.4%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지역 도시가스 공급률은 현재 23%로 전국평균 78%, 충남도 평균 61% 보다 현저히 낮은 공급률을 기록했다.
서천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 지역 편차도 현재 장항읍·서천읍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장항읍과 서천읍 이외에 다른 읍·면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제성과 사업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지역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형 LPG 탱크를 공급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