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민, 응급실 없는 고통 벗어난다!

  • 등록 2017.08.17 12: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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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해병원, 지난 14일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MOU 체결…
서해병원, 9월 1일부터 시설·장비·인력 갖춘 응급실 운영해야
군 보건소, 공중보건의·의료장비·운영 손실금 지원키로 약속


10여년간 응급실이 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서천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4일 서천읍 소재 서해병원과 군수실에서 오는 9월 1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천지역 내에서 발생되는 응급의료에 대해 군민에게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해병원은 병원 내에 지역응급의료기관(이하 응급실)을 설치해 성실히 운영해야하며 군은 응급실 운영에 따른 손실금에 대해 보전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해병원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에 따른 시설·장비·인력기준을 충족하는 응급실을 설치해야 하며 응급실 운영계획서를 제출 후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야 한다. 

또 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공중보건의, 의료 장비, 운영비를 지원해야 하며 공인된 회계 법인으로부터 운영평가를 받은 반영된 손실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서해병원은 응급실의 운영에 있어 공익의 우선과 투명성을 확보해야하며 군민에 신속하고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군은 행정적 지원을 다해야 한다. 

아울러 양측은 양 기관의 발전과 서천군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관계자를 통해 최종 협의하기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장항읍 소재 금강병원의 폐업으로 인하여 2015년 8월 이후 응급 환자 발생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금번 서해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통한 응급실 운영과 서천군의 투명한 재정지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채국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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