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 검객들 전국펜싱대회에서 대전을 빛내다

  • 등록 2024.07.16 13:30:04
크게보기

학생선수, 지도자들의 집념과 땀으로 이뤄낸 결실, 단체전 휩쓸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부 관내 학생 선수들이 개인 및 단체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은 사브르 남중부 단체전에서 전북 이리중, 서울 은성중, 대구 오성중에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신흥강호 경기 성안중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대전매봉중 사브르 여중부 단체 선수들은 은성중 1팀과, 은성중 2팀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강원체육중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치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국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없었던 대전은어송중(플러레)은 부활을 위한 피나는 노력 끝에 이번 대회 여자 단체에서 3위, 55명이 참가한 여자 개인전에서 고예주가 3위에 오르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회 중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집념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펜싱 꿈나무 육성과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 news@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